2010년 9월 28일 화요일

CREEPER STYLE









이제 더 이상 '클리퍼(영국의 펑크족들이 즐겨 신던 전체적으로 두툼하게 굽이 있는 투박하게 생긴 남성화를 칭함) '는 롹앤롤과 반항을 외치던 펑크 족들만이 신던 신발이 아닌 건 알고 있을 것이다. 조지콕스만이 최고라고 생각되었던 클리퍼슈즈들이 그동안 콤데가르송이나 언더커버, 우영미컬렉션등 다양한 남성 컬렉션에서 종종 등장해 트렌드를 예감해 왔었다. 그랬던 클리퍼 스타일의 슈즈들이 이제는 여자들의 발에서 톡톡히 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패션 트렌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우치우 프라다가 이번에 선보인 PRADA SS11 컬렉션은 여자가 신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스타일의 사랑스러운 클리퍼 스타일 슈즈들이 등장해 이제는 남녀 구분없이 클리퍼 스타일의 슈즈가 앞으로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는 것을 나타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