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0일 토요일

ALEXANDER MCQUEEN A/W








이제는 故인이 된 알렉산더 맥퀸

조금 지난감이 있지만 파리에서 마지막 그의 쇼가 있었다

완벽한 테일러링과 기이하지만 경이롭기까지한 그의 쇼.

쇼를 준비하는 기간에는 그가 작업하는 것을 보면 도대체

저게 어떤식으로 해석될까 하는 의문을 갖게 한다고 한다.

하지만 쇼장에서 그의 천재적 스타일링으로 그 의문과

고민은 단번에 해결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함을

잃지않는 맥퀸의 쇼를 이제 볼수없다하니 패션에 그늘이

진것은 분명하다.

2010년 3월 17일 수요일

Pierre Hardy











피에르하르디의 디자인들을 보며 감히 슈즈계의 맥퀸이라고 부르고 싶다. 언제나 도전적이고 진취적이고 결코 다른 컨셉들의 디자인들이 뿜어져 나오는 걸보면 이 사람 미치지 않았나 싶기도 할때가 있다. 어떻게 보면 매우 무거운 디자인들이지만 편집숍들은 피에르하르디의 슈즈 한 켤레만 있어도 이번 시즌 디스플레이는 70점 이상은 먹고 들어가는 셈이지 않나 싶다.




2010년 3월 12일 금요일

DIANA ORVING IS COMING SOON!!
























디아나 오르빙이 드디어 한국에서 런칭을 한다! 모던하면서도 매우 트렌디한 스타일로 이미 유럽에서는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이다. 입어봤을 때 핏자체도 매우 감성적으로 떨어지고 루즈한 실루엣 자체도 디자인으로 완성시킨 자체도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가격대또한 디자이너 브랜드치고 저렴한 편이라(top 10~30만원대, pants 20만원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오프라인으로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flow편집매장, 온라인으로는 썸띵어바웃어스(http://www.something-aboutus.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되는 브랜드런칭이다~~~~!

Amyjane Thompson 2010s/s














영국출신의 디자이너 AMYJANE THOMPSON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찾지 못하는 독특한 컨셉과 소재를 다루고 찾아내는데 능통한 신인 디자이너이다. 그는 이미 신인 디자이너 중에서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도형적인 실루엣과 지오메트릭적인 패턴이 그의 디자인의 특징으로 꼽힌다. 개인적으로 매우 주목하고 있는 신인 디자이너! 소재부터 디테일까지 감각적이다.

Amy Thompson is a concept led designer who seeks to explore the unknown, achieve the unexpected, challenge the existing and create the extraordinary.
Both her obsessive research and creative experimentation direct and shape each piece she designs, often using sculptural methods to exaggerate and manipulate silhouette and scale in order to discover the overall effect desired.
Innovation in her work is also achieved by the fusion of contemporary and traditional techniques, the cross over into non-fashion disciplines and use of unconventional materials.
In addition, quirky printed textiles play an important part in her designs and bring a fresh and distinctive individuality to her work.

2010년 3월 6일 토요일

Alexander Mcqueen(1969-2010) x Dazed and Confused

























이제는 진정 전설이 되어버린 그를 추모하기 위해 Dazed and Confused magazine에서 13년동안그가 게스트 에디터로써 참여했던 작품을 소개하며 그와의 뜨거웠던 우정을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