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liyate 2010s/s
데일리프로젝트에서 독특한 패턴과 색상때문에 관심있게 봤던 브랜드! 의외로 한국인 디자이너 엄미리씨의 작품들 이였다. 마치 동화속 련웨이를 하고 있는 듯한 그녀의 컬렉션들은 팔기위해 정형화되어 나오는 요즘 틀에박힌 디자인들 사이에서 시원한 바람을 몰고 왔다.
Hailed by i-D magazine as a “bright young international designer” Giliyate, or real name Miri Uhm, pleats, panels and layers her way through this philosophical Spring/Summer 2010 collection. Miri says, “Giliyate has no meaning to it. It’s philosophy is creation from nothing.” Perhaps the most subtley playful of all our brands, it is also the most innovative . Like no other brand out there, texture and geometric cut panels re-create clothing, imitating and re-designing the female fashion form.
이미지를 클릭하면 사진들이 움직여요~~~~~~ +_+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2010년 7월 22일 목요일
2010f/w Balenciaga
발렌시아가의 이번 컬렉션에 가장 집중하게 된 요소인 구조적인 블럭힐! 마치 컬렉션장이 아닌 조각전시회를 보러 온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피에르하르디의 화제의 작품인 건축적인 느낌의 블럭힐들은 발렌시아가의 컬렉션을 업그레이드 시켰을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마음까지 훔쳐간 거 같다.
니콜라스 게스키에르가 이끈 이번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컬러매치와 디테일이 아닐까. 오묘한 파스텔톤을 건축학적으로 감각있게 푼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번 테마인 'recycle'에 맞춰볼 때 더욱 흥미를 더하는 것도 사실이다. 개인적인 감상평으로는 '미래주의식 천진난만'이라는 테마를 다시 붙여 주고 싶을 정도로 구조적인 실루엣을 낭만적으로 잘 풀어냈다.
발렌시아가의 이번 컬렉션에 가장 집중하게 된 요소인 구조적인 블럭힐! 마치 컬렉션장이 아닌 조각전시회를 보러 온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피에르하르디의 화제의 작품인 건축적인 느낌의 블럭힐들은 발렌시아가의 컬렉션을 업그레이드 시켰을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마음까지 훔쳐간 거 같다.
니콜라스 게스키에르가 이끈 이번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컬러매치와 디테일이 아닐까. 오묘한 파스텔톤을 건축학적으로 감각있게 푼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번 테마인 'recycle'에 맞춰볼 때 더욱 흥미를 더하는 것도 사실이다. 개인적인 감상평으로는 '미래주의식 천진난만'이라는 테마를 다시 붙여 주고 싶을 정도로 구조적인 실루엣을 낭만적으로 잘 풀어냈다.
이번 니콜라스의 컬렉션은 감히 혁명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을 정도로 소재나 디테일 면에서 누가봐도 '악'소리 나게끔 작업한 것 같다. 미래적이면서도 수공예적인 모습이 함께 보이고 있는 점은 더욱 묘한 매력을 갖게 만드는 것 같다.
2010년 7월 9일 금요일
2010년 7월 5일 월요일
2010년 7월 3일 토요일
NEW ALEXANDER MCQUEEN
HOMME
WOMEN
Sarah Burton proved she's the only choice to expand on Lee McQueen's legacy with a Resort collection that effortlessly updated his design codes without losing his drama.
과연? 난 그냥 새로워진 맥퀸의 컬렉션을 보고 ... 사라 버튼의 패션쇼라는 결론 밖에 내릴 수가 없었다. 맥퀸은 매 시즌마다 날 설레게 만들었고 기대하게 만들어 왔었다. 하지만 아무리 그의 재능을 이어받은 그녀라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쥐락펴락 했었던 맥퀸 만큼 우리들의 시선을 끌기에도 긴장감을 주기에도 턱 없이 모자라 보이는 컬렉션일 뿐이었다. 물론 이게 사라 버튼 자신만의 컬렉션 이였다면 나의 평가는 달라졌겠지만 말이다. 왜냐면 맨즈웨어에서 클래식을 그녀의 스타일로 풀어낸 디자인들은 손뼉을 치게 만들었으니깐.
그래서 내린 결론은 맥퀸은 탁월한 모험가였다. 하지만 그녀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비록 아무리 재능이 뛰어난 디자이너라 할지라도 자극적인 에너지 없이는 이제 높을 데로 높아져버린 패션피플들의 입맛을 맞추어 주기에는 한 없이 모자란 것 같다.
아.
맥퀸 당신이 더더욱 그리워진다.
HOMME
WOMEN
Sarah Burton proved she's the only choice to expand on Lee McQueen's legacy with a Resort collection that effortlessly updated his design codes without losing his drama.
과연? 난 그냥 새로워진 맥퀸의 컬렉션을 보고 ... 사라 버튼의 패션쇼라는 결론 밖에 내릴 수가 없었다. 맥퀸은 매 시즌마다 날 설레게 만들었고 기대하게 만들어 왔었다. 하지만 아무리 그의 재능을 이어받은 그녀라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쥐락펴락 했었던 맥퀸 만큼 우리들의 시선을 끌기에도 긴장감을 주기에도 턱 없이 모자라 보이는 컬렉션일 뿐이었다. 물론 이게 사라 버튼 자신만의 컬렉션 이였다면 나의 평가는 달라졌겠지만 말이다. 왜냐면 맨즈웨어에서 클래식을 그녀의 스타일로 풀어낸 디자인들은 손뼉을 치게 만들었으니깐.
그래서 내린 결론은 맥퀸은 탁월한 모험가였다. 하지만 그녀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비록 아무리 재능이 뛰어난 디자이너라 할지라도 자극적인 에너지 없이는 이제 높을 데로 높아져버린 패션피플들의 입맛을 맞추어 주기에는 한 없이 모자란 것 같다.
아.
맥퀸 당신이 더더욱 그리워진다.
2010년 7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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